중소기업계, 정규직 청년 10만명 채용 운동 나서

입력 2017-06-28 15:35   수정 2017-06-29 16:05



<p >[캠퍼스 잡앤조이=이건주 인턴기자] 중소기업계가 ‘정규직 청년 10만명 채용’운동에 나서기로 다짐하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공동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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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2017 제주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11번째를 맞는 리더스포럼은 ‘중소기업, 새로운 길을 함께 가다’라는 주제로, 전국 중소기업 대표 6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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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에게 변화와 혁신은 시대적 사명인 만큼 끊임없는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이 스스로 생존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투자를 통해 청년들이 근무하고 싶은 중소기업,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으로 발전해 소득중심성장의 주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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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날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공동선언’을 통해 중소기업계가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는 공동선언 발표와 함께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청년 정규직 10만명 채용에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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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중소기업단체협의회 13곳은 청년 정규직 10만명을 채용하는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또한 중소기업단체협의회와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새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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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용섭 일자리 위원회 부위원장은 “한국 경제가 겉으로는 풍채가 그럴듯해 보이지만 병주머니를 차고 사는 환자와 같다”며 “새 정부의 일자리 중심 경제인 ‘J노믹스’로 한국 경제의 틀과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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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한편 중소기업 일자리 위원회는 박성택 회장과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있
<p >으며, 소상공인연합회,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 등 중소기업단체장과 산업·분야·지역별 중소기업 대표 등 총 35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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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gunju03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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